무직의 고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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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나대유 작성일25-07-20 04:45 조회4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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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남자가 면접을 보러 갔다. 면접관이 그에게 물었다. "당신의 직업은 무엇인가요?" 남자가 대답했다. "무직입니다." 면접관은 놀라며 물었다. "무슨 뜻입니까?" 남자는 자신있게 말했다. "정확히 말하면, '무(없을 무) + 직(직업 직)'입니다. 즉, 직업이 없습니다!" 면접관은 웃음을 참으려 했지만 그렇지 못했고, 그는 이어서 물었다. "그럼 왜 지원하신 건가요?" 남자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. "이력서가 필요하니까요. 적어도 무직이라고 써야 하니까!" 면접관이 다시 물었다. "그럼 당신의 장점은 뭐죠?" 남자는 당당히 대답했다. "최소한의 기대를 줄 수 있습니다!" 면접관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. "그건 확실하네요." 결국 그 남자는 면접 후 “최소한의 기대”로 통과됐다.